덕질 본능 자극...'2020 핸드아티코리아 SPRING' 내년 2월 킨텍스 개막

작성자
handarty
작성일
2019-12-17 16:32
조회
497
기사의 0번째 이미지

국내 대표 핸드메이드 전시회 ‘핸드아티코리아’(이하 ‘핸코’)는 다가오는 2020년 2월 소잉, 퀼트, 각종 공예 등을 넘어서, 다양한 콘텐츠로 더욱 풍성한 부스를 마련한다.

‘덕후’라는 단어는 더이상 ‘오타쿠’라는 부정적인 뜻이 아닌 여러 가지 분야의 열정적으로 뛰어드는 사람들을 말한다. 그 종류도 문구 덕후, 떡볶이 덕후, 운동화 덕후, 글리터 덕후, 초코 덕후 등으로 무궁무진하다. 매년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던 핸드아티코리아는 분위기 전환을 시도하는 만큼 일산 킨텍스로 그 무대를 옮긴다.

기존의 핸코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일러스트 굿즈와 캐릭터 굿즈, 문구류, 인테리어 소품 등을 포함해 핸드메이드 패션 아이템, 코스메틱, 향수, 수제 디저트류까지 문구 덕후들부터 코덕(코스메틱 덕후), 다꾸러(다이어리 꾸미기를 즐겨하는 사람) 등 많은 덕후들의 취향을 충족할 예정이다.

기획관은 ‘#방꾸#집꾸’, ‘어덕행덕존’, ‘#패피#코덕’, ‘당충전소’, ‘덕후양성소’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방꾸#집꾸’는 각각 방꾸미기, 집꾸미기를 뜻하는 해시태그로 패브릭 포스터, 틴케이스, 조명 등 인스타그램에서 핫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이 위주가 된다.

‘어덕행덕존’은 덕후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어차피 덕질할 거 행복하게 덕질하자’의 준말을 이름으로 한 기획관으로 총 3개의 카테고리로 나눠진다. ‘일단 닥치고 일러스트 덕질’이란 뜻의 ‘일닥일덕’, 캐릭터 굿즈를 캐굿으로 줄여 붙인 ‘캐굿개굿’, 다이어리 꾸미기를 위한 ‘다꾸존’ 등이다. 이 곳에서는 다양한 감성의 일러스트 굿즈와 캐릭터 굿즈 그리고 마스킹 테이프, 떡메모지, 스티커 등 다이어리 꾸미기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다.

패셔니스타와 코스메틱 덕후들을 위한 공간으로는 ‘#패피#코덕’이 준비된다. 각종 핸드메이드 패션 아이템과 코스메틱, 향수 등이 전시되는 ‘#패피#코덕’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패션 피플들과 코덕들에게 기성품과는 달리 핸드메이드의 가치를 더해 더욱 특별한 스타일 및 뷰티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디저트의 스테디셀러 수제 마카롱, 케이크, 다쿠아즈, 쿠키 등 핸드메이드 디저트들은 ‘당충전소’에서 맛볼 수 있다. 이외 다이어리 꾸미기, 나만의 일러스트 캐릭터 만들기, 캐릭터 마카롱 만들기 등 핸드메이드 체험 클래스들은 ‘덕후양성소’에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핸코에서 처음 소개되는 신진 작가들을 모은 ‘입덕존’ 등도 준비된다.

‘2020 핸드아티코리아 SPRING’은 2020년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A홀에서 개막한다. 12월 중 오픈 예정인 사전등록 시,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현장등록 시에는 입장료가 발생한다. 참여 작가들을 모집 중이며 신청 문의는 사무국으로 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