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참여작가정보 상세

지구 마을 보부상, 어스맨입니다.

"어스맨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무역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을 확산시키는 공정무역 브랜드입니다.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또 하나의 소비품이 아닌, 생산자의 정성스런 손길과 그들의 이야기가 깃든 건강한 물건을 다룹니다.
라오스에서 온 ‘시간의 직물’은 라오스의 느린 시간을 품은 손직물면입니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기른 목화에서 실을 뽑고, 베틀로 직조합니다.
염료를 만들기 위해 나뭇잎을 따고, 불을 지펴 색을 얻습니다.
사람의 수고와 정성, 시간으로 만들어낸 어스맨의 손 직물은 기계로 만든 천처럼 균일하진 않지만,
직물마다 독특한 질감과 색감이 있어 일상에 특별함과 재미를 더합니다."

핸드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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