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참여작가정보 상세

부안청자박물관은 세계 최고의 상감청자를 만들었던 사적 제69호인 유천리도요지의 복원?정비사업 일환으로 건립하게 되었다. 박물관은 푸른 빛을 띤 청자대접모양의 지상 3층으로 전시?연구, 체험 및 도자상품개발, 사적공원, 야외전시 및 휴게편의 시설 등 4개의 영역으로 되어있다.
부안 청자박물관은 체험?교육에도 역점을 두고 전국11000개 학교들이매년9000여명의 학생들이 방문하여 전통문화유산을 체험하고 있으며,
또한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전시동 왼쪽에〔부안관요〕의 요장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부안관요에서는 청자재현을 위한 전통유약 및 점토개발과 함께 청자를 모티브로한 다양한 도자상품을 개발하여 부안청자를 확산시키고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은 부안의 유천리(柳川里) ·우동리(牛東里)· 진서리(鎭西里)와 고창 용계리 등 줄포만을 중심으로 한 청자발달과정과 고려시대 청자가마 등을 이해할 수 있으며, 해외로 뻗어나간 고려청자의 세계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