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참여작가정보 상세

하이사이클은 일상 속 물건, 특히 버려지는 물건들의 예술적 재발견(Hi)을 통해 사물의 가치를 높이는(High)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기존 커피산업에서 버려지고 있던 커피자루를 활용한 제품으로 2013년 사업을 시작, 이제는 커피산업 외에도 다양한 산업군, 일상에서 버려지고 있던 것들에 가치를 찾고 디자인을 더해 특별하고 새로운 패션 인테리어 소품을 개발하여 업사이클링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하이사이클의 첫번째 브랜드 다듬:이는세계 각지에서 커피를 품에 안고 한국에 온 자루로 패션, 인테리어 소품 등에 쓰이는 브랜드입니다.

황마는 재료가 부드럽고 친근한 느낌을 주지만 가볍고 튼튼한데다 통풍과 배수가 잘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황마를 다루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과정 가운데 하나가 바로 다림질인데 어른들의 다림질 모습에서 과거 우리 조상들의 정성스러운 다듬이질이 떠올라 브랜드 이름을 다듬:이라고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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